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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히트 B. Brecht / 스테핀 M. Steffin 소네트 - 시어 색인집

브레히트 12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4월과 5월 첫 디지털 콘텐츠로 ≫브레히트 시집 - 시어 색인집≪에 연 이어 ≫브레히트 개별시 - 시어 색인집≪과 ≫브레히트 서간집 - 용어 색인집≪을 펴냈다. 6월에는 특별히 ≫브레히트 소네트 - 시어 색인집≪을 펴낸다. ≫한국 브레히트 학회≪가 시선집 번역을 내면서 유독 브레히트 소네트는 전부 의도적으로 제외시켰음을 알 수 있다. 물론 국내 독자들을 생각해서 나름대로 번역자들이나 편집자들의 숨은 의도가 있었을 것이다. 이에 국내 브레히트 연구자들을 위해 특별히 도서관 열람용으로 출간하여 보급하게 되었다. 이에 브레히트 소네트와 관련해서 ≫브레히트 / 스테핀 소네트 - 시어 색인집≪과 이어 ≫브레히트 소네트 - 원문과 번역 그리고 색인집≪을 연..
브레히트 12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4월과 5월 첫 디지털 콘텐츠로 ≫브레히트 시집 - 시어 색인집≪에 연 이어 ≫브레히트 개별시 - 시어 색인집≪과 ≫브레히트 서간집 - 용어 색인집≪을 펴냈다. 6월에는 특별히 ≫브레히트 소네트 - 시어 색인집≪을 펴낸다. ≫한국 브레히트 학회≪가 시선집 번역을 내면서 유독 브레히트 소네트는 전부 의도적으로 제외시켰음을 알 수 있다. 물론 국내 독자들을 생각해서 나름대로 번역자들이나 편집자들의 숨은 의도가 있었을 것이다. 이에 국내 브레히트 연구자들을 위해 특별히 도서관 열람용으로 출간하여 보급하게 되었다.

이에 브레히트 소네트와 관련해서 ≫브레히트 / 스테핀 소네트 - 시어 색인집≪과 이어 ≫브레히트 소네트 - 원문과 번역 그리고 색인집≪을 연이어 펴내고자 한다. 이에는 분명 BRECHTCODE의 편집의도가 뒷받침하고 있다. 바로 독일의 문호 괴테나 브레히트가 소네트 형식을 빌어서 남녀의 사랑 행위에서 오가는 은밀한 언어를 굳이 소네트에 표현하려고 노력했던 이유가 '일상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개념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두 작가의 노력을 중시하는 점에 놓여있다. 한면만 보면, 브레히트의 '외설적 시'를 국내에 번역 소개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색인집과 번역을 통해 무엇보다도 "고유의 우리말 보호"에 대해 국내에서 글쓰기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한 번 생각할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점에 놓여 있다.
본 색인집 편저자 주경민은 경주 황성리에서 태어나 대구고등학교를 거쳐 성균관 대학에서 독문학을 전공하고 난 뒤, 독일로 유학가 괴팅겐 대학에서 석사를 마친 뒤 칼스루에 대학 "브레히트 연구소 Arbeitastelle Bertolt Brecht"를 이끄는 크높 교수 아래서 브레히트를 연구하였다. 필자는 1988년부터 "마르가르테 스테핀 프로젝트"를 직접 운영하면서 브레히트 전집의 전산화 작업을 이끌었으며, 1998년 브레히트 100주년 기념으로 "브레히트 컴퓨터 인덱스 2000"(http://www.bci2000.de/)를 완성하는 등, 브레히트 전집 전산화와 브레히트 서사극 연구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별 관심 연구 분야로는 "브레히트 서사극과 동양극"이며, 국내 브레히트 학회와 다른 출판을 통해 다수 논문을 발표해왔다. "브레히트 코드 BRECHT CODE" (https://www.brechtcode.com/)를 통해 120주년 기념 논문집 "브레히트 서사극의 참뿌리, 인도 산스크리트 연극"을 통해 이제까지 연구와는 달리 브레히트 서사극의 근원을 인도 산스크리트 연극에서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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