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시 – 최초 학문적 독역인 마이어 »샤쿤탈라«
- 학문적 독역과 해설로 브레히트 현대 서사극의 기초 다진 마이어 번역
존스 卿이 1789년 영역 »샤쿤탈라« 서구 문학혼을 불타오르게 했지.
포르스터 1791년 독역으로 괴테와 실러, 독일 지성계 열광시켰다네
파리 산스크리트학회 1933년 히르쩰 독역으로 괴테 다시 흔들었다네
이런 독일 문학계에 1842년 뵈트링크 산스크리트어 »샤쿤탈라« 선물했지!
결국 1852년 마이어 교수 학문적 성과와 해설로 »샤쿤탈라« 독역했지.
프롤로그와 느슨한 7개 장면 사이와 앞 서막과 막간극 자리했다네
194개 노래와 운문 대사들로 »샤쿤탈라« 서사적으로 풍성했다네
허나 지극히 희극적 독일 연극계 »샤쿤탈라« 무대에 올릴 수 없었지.
아리스토텔레스 시학으로는 »샤쿤탈라« 빛 좋은 개살구였던 게야:
결국 기다려야만 했다: 현대 서사극 창시자 브레히트 출생을!
브레히트 연극 혁명, “서구 전통극 처형“으로 가능했던 게야!
그런데, 브레히트 침묵했어: 현대 서사극에 융합된 »샤쿤탈라« 극형식을.
이로써 서사극 연구자들 브레히트 비웃음 대상에서 못벗어난 게야!
주경민 편집하네: 현대 서사극 기초 다진 마이어 »샤쿤탈라«를.
2023년 1월 13일, 독일 검은숲 언저리에서
칼리다사 (Kalidasa)는 굽타 왕조인 390-460년 경에 활동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도 고전 작가이다. 그는 교육받지 못한 일반 계층 출신인데, 칼리다사란 이름은 필명이다. 죽음, 파괴와 회복의 신 칼리 (काली, Kālī)의 종(Dasa)이 의미하듯, 이 일에 종사함으로 글을 쓸 수 있는 작가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여인상을 바탕으로 쓴 사랑시 이외에도 희곡으로 유명하다. 산스크리트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세계문학에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작가 중의 한 사람이다. 특히, 서사시 “구름 사자 Meghaduta“, 희곡 “샤쿤탈라Sakuntala“와 “우르파시 Urvasi“ 등으로 서구에 가장 잘 알려졌으며, “샤쿤탈라“는 가장 큰 영향을 준 최초의 인도 문학 작품 중의 하나이다.
1789년 윌리엄 존스 (William Jones)가 영어로, 1791년 포르스터 (Georg Forster)가 이것을 독역함으로써, 괴테, 헤르더와 실러등 독일 지성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로써 하이델베르크 대학에 인도학과가 설립되는 결과까지 낳게 되며 1842년 산스크리트어 전문가 뵈트링크 (Otto Böhtlingk)가 산스크리트 원문과 함께 최초로 독역해 출간했다. 이를 바탕으로 튀빙겐 대학 교수 마이어 (Ernst Meier)는 1852년 학문적 번역과 해설을 내놓았다. “샤쿤탈라“는 20세기 작가로 최고의 영향력을 끼친 브레히트 (Bertolt Brecht)가 현대 서사극 전형으로 삼은 작품이기도 하다.
편역자 주경민은 경주시 출생, 대구고와 성균관대학 독문학과 졸업 후 독일 괴팅겐대학과 칼스루에대학에서 독문학/사회학 전공, 브레히트 100주기 위해 1988년부터 브레히트 신·구 전집 전산화 작업, “마르가레테 스테핀 프로젝트“를 기획 운영, 1998년 “브레히트 컴퓨터 인덱스 2000“ (BCI2000) 완성, “브레히트와 동양 연극“ 관련 다수 논문 발표, (주) 에바다 사장 역임, 칼스루에 시의회 외국인 자문의원, 사이버 묵상 편지 “그리스도의 편지“ 집필-운영자, “필라복음신문“ 편집인, 시인, 번역가로 활동. 현재, 인문과학 분야 디지털콘텐츠사 “BRECHTCODE“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