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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슈트라우스 독문 노자 도덕경

브레히트 문학과 연극에 융합된 명작 독어원서 시리즈 7

서시 – 폰 슈트라우스의 독문 »도덕경«을 펴내면서 - 대세 철학자 노자 브레히트에게 “친절한 중국인“으로 변신하다 노자는 한때 독일에서 대세철학자로 자리매김했다네! 무이자연을 설파한 노자 『도덕경 道德經』 때문이지. 독일에 번역, 소개한 이들은 의외로 신학자들이지 하여 철학적, 신학적 관점으로 이해하고 독역했다네. 폰 슈트라우스 1870년 방대한 독역과 해설을 내놓았네! 빌헬름도1911년 중국 청도에서 간단한 해설로 독역했지 이어 1917년 페드만도 독자들 위해 내용만 간단히 독역했지 결국 젊은 작가 브레히트도 1920년 노자를 접했다네! 브레히트 봐르샤우어 집에서 ‘노자 (Lao-Tse)‘를 보았어. 브레히트 철학자 ‘노자‘ 아닌 『도덕경』을 보았던 게야...
서시 – 폰 슈트라우스의 독문 »도덕경«을 펴내면서
- 대세 철학자 노자 브레히트에게 “친절한 중국인“으로 변신하다

노자는 한때 독일에서 대세철학자로 자리매김했다네!
무이자연을 설파한 노자 『도덕경 道德經』 때문이지.
독일에 번역, 소개한 이들은 의외로 신학자들이지
하여 철학적, 신학적 관점으로 이해하고 독역했다네.

폰 슈트라우스 1870년 방대한 독역과 해설을 내놓았네!
빌헬름도1911년 중국 청도에서 간단한 해설로 독역했지
이어 1917년 페드만도 독자들 위해 내용만 간단히 독역했지
결국 젊은 작가 브레히트도 1920년 노자를 접했다네!

브레히트 봐르샤우어 집에서 ‘노자 (Lao-Tse)‘를 보았어.
브레히트 철학자 ‘노자‘ 아닌 『도덕경』을 보았던 게야.
하나 그가 본 『도덕경』이 어느 독역인지 밝히진 않았어.

이제까지 브레히트 연구자들 빌헬름 독역이라 당연시한 게야,
그런데 1920년 이전 상이한 세 『도덕경』이 독일에 있었어.
이에 주경민, 폰 슈트라우스 독문 『도덕경』 선보이는 게야.

(2023년 새해 벽두에, 독일 검은숲 언저리에서)
노자 (老子, Laotse)는 춘추시대 초나라의 철학자로 알려지고 있다. 1897년부터 오슬로 대학해서 강의를 하다. 노자는 우주의 만물에 대하여 생각한 최초의 사람으로, 그가 발견한 우주의 진리를 '도'(道)라고 이름지었다. 이 도를 중심으로 하는 신앙을 '도교'라고 하며, 우주 만물이 이루어지는 근본적인 이치가 곧 '도'라고 설명하였다. 노자의 사상은 저서 『도덕경 道德經』에서 “무위자연“이란 말로 압축될 수 있다. 인간이 우주의 근본이며, 진리인 도의 길에 도달하려면 자연의 법칙에 따라 살아야 한다고 파악한 것이 노자의 '무위 자연' 사상이다.
폰 슈트라우스 (Friedrich Viktor Strauß, 1809-1899)는 라이프찌히대학에서 신학 전공을 박사 학위를 했고 시인이자 번역가였다. 『시경 詩經』 (1880)과 『도덕경 道德經』 (1870)의 번역은 유명하다.

편저자 주경민은 경주시 출생, 대구고와 성균관 대학 독문학과 졸업후 독일 괴팅겐 대학과 칼스루에 대학에서 독문학/사회학 전공, 브레히트 100주기를 위해1988년부터 브레히트 전집 전산화 작업, “마르가레테 스테핀 프로젝트“를기획 운영, 1998년 “브레히트 컴퓨터 인덱스 2000“ (BCI2000) 완성, “브레히트와 동양 연극“에 대한 다수 논문 발표, (주) 에바다 사장 역임, 독일 시의회 외국인 자문의원, 사이버 묵상편지 “그리스도의 편지“ 저자, “필라복음신문“ 편집인, 시인, 번역가로 활동 현재, 인문과학 분야 디지털 콘텐츠 사인 “BRECHTCODE“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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