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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헬름의 독문 장자 남화진경

브레히트 문학과 연극에 융합된 명작 독어원서 시리즈 9

서시 – 독문 장자 »남화진경«을 펴내면서 - 브레히트가 작품에 수용한 정확한 장자 원전과 오류 브레히트는 베를린에서 『남화진경 (南華眞經)』을 읽었다네! 장자 (Dschuang Dsi)를 『코이너씨와 독창성』에서 언급하고 있지 이건 결국 장자 (莊子)의 『남화진경』을 의미하고 있지 그는 장자 이름만 아니라 비유와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했다네. 비유는 내편 4. 인간세에서 언급된 “材之患 (제지환)“이라네! 이걸 『투이 소설』에 언급했으며 『사천의 선인』에선 아예 인용했지 망명과 관련해 “신발에서 먼지를 털어낸다“는 말을 즐겨 사용했지 이건 외편 14. 천운(天運)에 나오는 공자와 관련된 이야기라네!. 대표적 연구자 임한순 교수, 오래 방치했던 게야: 치명적 ..
서시 – 독문 장자 »남화진경«을 펴내면서
- 브레히트가 작품에 수용한 정확한 장자 원전과 오류

브레히트는 베를린에서 『남화진경 (南華眞經)』을 읽었다네!
장자 (Dschuang Dsi)를 『코이너씨와 독창성』에서 언급하고 있지
이건 결국 장자 (莊子)의 『남화진경』을 의미하고 있지
그는 장자 이름만 아니라 비유와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했다네.

비유는 내편 4. 인간세에서 언급된 “材之患 (제지환)“이라네!
이걸 『투이 소설』에 언급했으며 『사천의 선인』에선 아예 인용했지
망명과 관련해 “신발에서 먼지를 털어낸다“는 말을 즐겨 사용했지
이건 외편 14. 천운(天運)에 나오는 공자와 관련된 이야기라네!.

대표적 연구자 임한순 교수, 오래 방치했던 게야: 치명적 오류를
그는 논문과 책들에 비유 출처를 “내편 양생주“라 주장한 게야.
독문, 중문과 한글 『남화진경』 비교했다면, 불가한 오류인 게야

하여, 비교 위해 동시에 편집했어: 독문과 중문 『남화진경』을
브레히트가 인용한 장자 원전을 쉬이 찾을 수 있게 함인 게야.
물론 중문 장자가 독문 장자와 비교도 흥미로운 연구일 게야.

(2023년 새해 벽두에, 독일 검은숲 언저리에서)
장자 (莊子, 독어 Dschuang Dsi 기원전 389-286) 중국 전국시대 송 (宋)나라 몽(蒙; 현재의 안휘성 또는 하남성) 출신으로 철학자로 제자백가 중 도가 (道家)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노자 (老子) 사상을 계승, 발전시킨 인물이기 때문에, 후세에 노자와 함께 부를 때, 노장 (老莊)이라 부른다. 도교에서는 남화진인 (南華眞人), 또는 남화노선 (南華老仙)이라 부르기도 하며, 그의 저서 『장자』는 『남화진경 (南華眞經)』이라 부른다.
빌헬름 (Richard Wilhelm, 1873-1930)는 신학자이며 중국 청도에서 선교사로 종사했고 중국학자였다. 『논어』, 『도덕경』, 『장자』 , 『주역』 등 다양한 번역이 있다.

편저자 주경민은 경주시 출생, 대구고와 성균관 대학 독문학과 졸업후 독일 괴팅겐 대학과 칼스루에 대학에서 독문학/사회학 전공, 브레히트 100주기를 위해1988년부터 브레히트 전집 전산화 작업, “마르가레테 스테핀 프로젝트“를기획 운영, 1998년 “브레히트 컴퓨터 인덱스 2000“ (BCI2000) 완성, “브레히트와 동양 연극“에 대한 다수 논문 발표, (주) 에바다 사장 역임, 독일 시의회 외국인 자문의원, 사이버 묵상편지 “그리스도의 편지“ 저자, “필라복음신문“ 편집인, 시인, 번역가로 활동 현재, 인문과학 분야 디지털 콘텐츠 사인 “BRECHTCODE“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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