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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민 소네트 시집]소네트로 읽는 브레히트 문학과 삶

주경민 | 유페이퍼 | 12,000원 구매 | 6,000원 90일대여
0 0 175 76 0 4 2022-05-15
서시 - 소네트 »브레히트 문학과 삶« - 브레히트 연구에 전념한 문학자가 정년에 붙이는 기념 시집 1 보라! 브레히트와 평생 씨름한 독문학자, 늑대 문학과 삶 소네트로 남긴다. 브레히트 애독자들 위해 간결하고 쉽게 이해하도록 14줄에다 노래하네! 늑대 작품과 생애 재미지고 선명하게 읽히도록 14줄로 압축한다네! 그대들 보다 쉽고 보다 선명하도록 브레히트 문학과 삶 소네트로 전한다. 본 »소네트로 읽는 브레히트 문학과 삶« 총 65편 (120수)로 구성한다. 브레히트 출생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사망지 베를린까지 순례하네 늑대 망명길 베를린에서 다시 동베를린까지 지구 한 바퀴 따라 도네 이렇게 눈 감으며 “가만히 내버려두라!“는 늑대 최후 순간까지..

사랑 소네트 늑대와 천사

주경민/브레히트/클라분트 | 유페이퍼 | 12,000원 구매 | 6,000원 90일대여
0 0 175 41 0 0 2022-04-05
늑대 극작가와 천사 시인 - 문우이자 경쟁자였던 브레히트와 클라분트의 질긴 인연 1890년 오더 강변 출생 천사는 뮌헨대학에서 약학 전공했지. 연극학 교수 쿠처와 베데킨터 영향으로 문학에 관심 돌렸다네. 학업 중단하고 뮌헨과 베를린 오가며 베스트셀러 시인되었다네. 애석하게 천재시인은 1906년부터 폐결핵 앓다 1928년 요절했지. 1898년 검은숲 출신 늑대는 뮌헨대학에서 의학 전공했지. 그 역시 쿠처 교수와 베데킨터 영향으로 연극에 정열 쏟았다네. 학업 중단하고 »한밤의 북소리«로 클라이스트 문학상 받았다네. 늑대 극작가도 어려서부터 심장병 앓다 1956년 생을 마감했지. 늑대와 천사를 불타오르게 한 건 여배우 ‘카롤라 네어‘였던 게야..

독·불 시인들, 이백 (李白) 시며들다

주경민 | 유페이퍼 | 30,000원 구매 | 15,000원 90일대여
0 0 235 55 0 9 2022-01-27
이백(李白) 시, 번안에 대한 소네트 - 불어 번역시와 독어 번안시를 통해 본 시작 이론 이백 (李白) 시를 1862년 중국학자 생드니가 불어로 번역했지. 그리고 시인 발테르도 1867년 시선의 시를 산문체로 번역했다네. 이 두 번역이 독일 시인에게 이백 시정이 ‘번안시‘로 스며들었다네. 젊은 브레히트 본 것처럼, “동양 고전의 소생이 곧 르네상스“ 되었지. 불어판을 참고해 뵘은 1873년, 하일만은 1905년 독어로 번역했지. 산문체 시를 생드니에게서 5편, 발테르에게서 2편을 참조했다네, 세 시집들로 1907년, 베트게는 시집 ≫중국 피리≪로 번안했다네! 그의 8편시들로 말러 (Mahler)는 교향곡 ≫지상의 노래≪를 작곡했지. 클라분트는..

독·불시에서 이백 (李白)의 시상 - 도자기 정자

주경민 | 유페이퍼 | 15,000원 구매 | 7,500원 90일대여
0 0 266 99 0 5 2022-01-27
이백(李白) ‘시, 번(역)안‘에 얽힌 소네트 - 불어 번역시와 독어 번안시에 나타난 오류와 오해 이백 (李白) 시를 1862년 중국학자 생드니가 불어로 번역했지. 그리고 시인 발테르도 1867년 시선의 시를 산문체로 번역했다네. 이 두 번역이 독일 시인에게 이백 시정이 ‘번안시‘로 스며들었다네. 젊은 브레히트 본 것처럼, “동양 고전의 소생이 곧 르네상스“ 되었지. 그런데, 브레히트 시 “살아남은 자의 분노“ 같이 오해를 남기고 있지. 한국인은 “살아남은 자의 슬픔“으로 ‘분노‘를 ‘슬픔‘으로 이해했다네. 이처럼, “宴陶家亭子(연도가정자)“가 “도자기 정자“로 이해되었다네! 발테르가 ‘陶家 도가‘를 ‘도자기 집‘으로 번역한 오역의 결과였지. ..

클라분트 - 이백 (李 白) 번안시

클라분트 원작, 편역 주경민 | 유페이퍼 | 20,000원 구매 | 10,000원 90일대여
0 0 161 58 0 8 2021-10-21
클라분트 »이백 번안시« 소네트 - 브레히트 “중국 한시“를 훨씬 앞선 이백 시 번안 클라분트는 “영원한 방랑자“이자 시선 이백(李白)을 흠모했지. 결국 필명을 방랑자 뜻을 가진 “KLABUND“로 개명했다네 “이백 번안시“ 43편으로, 극동 릴케 (Fernost-Rilke)가 되었다네. 이백 번안시가 ‘릴케 시‘ 이상으로 즐겨 읽혔기 때문이었지. 더 나아가 “이백 번안시“는 독일 시인들에게도 자극을 주었지. 괴테조차 누리지 못한 시선(詩仙)으로 대접 받았던 사실에, 이렇게 독자는 중국 한시를 읽었고 시인은 번안시를 썼다네! 이를 지켜보던 브레히트도 역시 “중국 한시“를 번안했었지. 클라분트는 독일 독자들 위해 번안했지 이태백의 시상을! ..

클라분트 - 천국 사닥다리

원작: 클라분트, 주경민 역 | 유페이퍼 | 20,000원 구매 | 10,000원 90일대여
0 0 137 40 0 3 2021-12-10
클라분트 시집 »천국 사닥다리«를 내며 - 하늘, 별과 바람의 시인 윤동주와 비교되는 독일 시인 시집 “천국 사닥다리“는 독어로 다섯 에스 (S)로 구성되었어. 번역하면 산책, 놀이, 태양, 폭풍과 별로 만든 사다리인 거지 창세기 28장에 등장하는 야곱의 천국 계단에서 유래한 거지 사다리는 1912년 뮌헨에서 1916년 다보스로 향하고 있어! 천국 사닥다리는 “천국“이 아닌 “마의 산“으로 향하고 있어. 뮌헨대학 학업을 포기하고 ‘다보스‘로 요양 가는 여정길이지 윤동주가 죽음 같은 일제 치하에서 별을 노래한 것 같이 그의 출생 일 년전에 별, 하늘과 바람으로 소망을 묶었어! 클라분트는 시인 벤 (Benn)을 “형제애“로 노래하고 있네! 시집..

클라분트 시집 - 3음 1색

클라분트 원작, 주경민 역 | 유페이퍼 | 20,000원 구매 | 10,000원 90일대여
0 0 158 23 0 1 2021-09-23
클라분트 시집 »3음 1색« - 클라분트와 브레히트 »도덕경« 이해에 대한 비교로 초대 시인 클라분트는 자기 스스로 도교 제자라 말했었지. 게다가 ‘나는 도교를 믿는다‘ 천명까지 했어 클라분트는 이 말을 스스로 증명하고자 했어 시집 »3음 1색«에서 »도덕경« 이해하고 노래했었지! 이 때 독일에서 노자는 대세 철학자로 자리매김했었지. 제1차 세계대전으로 서구인들은 갈 길을 잃고 말았어 그들은 행동으로 무엇인가를 이룬다 믿고 있었어 그런데 “‘무위‘로 땅 위에 평화를!“이란 가르침은 신선했었지! 클라분트는 “도덕경“ 14장에서 발견했어, 세 가지 이름을! 그게 바로 “I-hi-wei“, 즉 “夷 이-希 희-微 미“였던 게야. 이 3음으로 1..

클라분트 - 평화에 바치는 애(송)가

클라분트 원작, 주경민 편역 | 유페이퍼 | 7,700원 구매 | 3,800원 90일대여
0 0 186 16 0 9 2021-09-24
클라분트 - 평화에 바치는 애(송)가 - 임의 죽음을 극복하게 한 애가와 송가 결핵 앓던 시인 클라분트는 ‘다보스‘로 요양 갔었어. 그곳은 토마스 만 소설 ‘마의 산‘으로 잘 알려진 곳이지. 요양 온 미의 여신, 피아니스트와 사랑에 빠진 곳이지! 그 사랑을 ‘평화‘란 뜻으로 ‘이레네 Irene‘라 개명해 불렀어. 이레네에게서 방랑자 클라분트는 평화와 의미를 찾았어. 시인은 방랑을 끝내고 숲속의 남자 ‘실비우스‘가 되었지 이레네는 그의 성향을 바꾼 숲속의 여인 ‘실비아‘가 되었지. 절망의 숲에 사랑은 불타올랐고 소망의 새 생명을 잉태했어. 하지만 아프로디테는 질투했지, 이들의 사랑과 소망을! 결과는 참담했네, 새 생명만 남긴 채 ‘평화‘는 눈..

[주경민 소네트 시집] 열네 줄 시열정

주경민 | 유페이퍼 | 7,700원 구매 | 3,800원 90일대여
0 0 170 32 0 14 2021-08-31
소네트집 "열네 줄 시열정"을 묶어내며 한국브레히트학회가 국내에 번역해 출간한 "브레히트 (Bertolt Brecht) 시선집"에서 빠진 브레히트 소네트집을 "천사의 유혹"이란 제목으로 2018년에 완역해 펴낸 지도 3년이 흘렀다. 브레히트 친구이자 문우였던 클라분트 (Klabund)의 "소네트 애가"를 우연히 발견하고 최근 번역해 출간했다. 브레히트 소네트 출간 이후로 국내 독자들이 “사랑시“란 측면에서 많이들 관심을 보이는 듯하여, 동시대를 살았던 문우 클라분트가 소네트 형식으로 브레히트와는 전혀 다른 주제를 가지고 소네트에 담고 있음을 선보이고자 한 것이 바로 "클라분트 - 소네트 애가"인 셈이다. 소네트는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독어 운율은 'abba..

클라분트 - 소네트 애가

클라분트 | 유페이퍼 | 10,000원 구매 | 5,000원 90일대여
0 0 139 20 0 6 2021-08-19
클라분트 »소네트 애가« - 한국 문단에 처음 소개하는 클라분트 문학 방랑자 클라분트는 소네트를 즐겨 쓴 시인은 아니었어. 고향땅에서부터 망명 끝까지 틈틈이 쓴 브레히트와 달리 이런 클라분트가 남긴 소네트는 고작 31편뿐이었지. 그중 30편은 “애도시“, 다른 한 편은 “이별의 소네트“였어. 결핵 앓던 클라분트가 스위스 ‘다보스‘로 요양 갔었어. 그곳은 토마스 만의 ‘마의 산‘으로 잘 알려진 곳이지. 요양 온 파사우 미의 여신, 피아니스트와 사랑에 빠진 거지! 그 사랑을 ‘평화‘란 뜻으로 ‘이레네 Irene!‘라 개명해 불렀어. ‘마의 산‘도 막진 못했지 그들 불타오르는 사랑을! 그렇게 하나 되어 결혼했고, 새 생명까지 잉태한 게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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